포체티노 감독은 길링엄과 잉글랜드 풋볼리그(EFL) 3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21일(한국시간) 열린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에 대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그는 최근 손흥민의 활약에 대한 질문을 받고는 “매우 기쁘고, 매우 행복하다”면서 “손흥민은 최근 몇 주간 뛸 자격이 있었다. 그것이 스타팅 멤버에 들어간 이유였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와 5라운드에서 연속 선발 출전했다. 4라운드에선 두 골을 터트렸고 5라운드에선 골은 없었지만 토트넘 공격을 주도했다. 손흥민은 두 경기 모두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이 최근 보여준 경기력에 대해 “우리가 손흥민과 계약했을 때부터 우리가 원하고 기대했던 것”이라고 흐뭇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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