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월드컵을 우승으로 이끌었던 요하임 뢰프는, 이번 여름 맨시티로 이적한 레로이 사네가 자신의 향후 커리어를 위한 완벽한 장소에 있다고 말했다.
독일 국가대표팀 감독 요하임 뢰프는, 펩이 사네를 발전시킬 수 있는 맨 시티로 데려왔기에, 사네에게 마음의 평화를 주고 있다고 말했다.
20살의 사네는 £37m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맨시티로 이적했으며, 이 금액은 이번 여름 분데스리가와 샬케의 이적료 기록을 경신했으며, 사네를 유럽에서 가장 핫한 선수 중 한 명으로 만들었다.
어떤 이들은 맨시티의 강력한 공격진들 사이에서 사네의 공격적인 재능이 점차 사그라들 것이며, 결국 국대에서의 입지도 망칠 것이라고 하고 있다. 그러나, 뢰프 감독은 펩이 사네의 재능을 성장시키는 데에 가장 적합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뢰프는 RND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모두, 펩이 어린 선수들을 잘 돌본 다는건 알고 있다. 펩은 어린 선수들의 재능을 태워 없애는 것이 아니라, 확실한 분석을 통해 잘 컨트롤 해준다. 사네를 위한 확실한 계획도 있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사네와는 달리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곤살로 카스트로는 체코와 북아일랜드와 월드컵 예선을 치를 뢰프 감독의 국대 소집에 제외됐으며, 도르트문트의 감독 투헬은 공개적으로 실망했음을 감추지 않았다.
이에 대해 뢰프는 힘이 넘치는 미드필더인 카스트로에 대해서도 많은 생각을 하고 있다고 카스트로와 투헬을 안심시키려 했다.
뢰프는 "최근 카스트로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카스트로의 성장이 정체된 것으로 보였기에 한동안 국대에서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 카스트로는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카스트로는 항상 공격진영에 가담하고 있으며, 종종 결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경쟁은 매우 커다란 문제이다." 라고 말했다.
원문 : http://www.goal.com/en-gb/news/2896/premier-league/2016/10/06/28233262/sane-in-good-hands-with-guardiola-low?ICID=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