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에서의 폭우가 로마-삼프도리아전을 중단했고 피오렌티나-제노아전을 취소 했다.

제노아-삼프도리아전 0-0 무승부로 진행되던 28분, 악화된 날씨가 경기를 진행할 수 없게 만들었고 심판이 경기를 중단시켰다. 날씨가 나아지지 않고 그라운드에 물웅덩이기 많아 경기를 취소하기로 했다.

한편, 로마에서는 엄청난 폭우가 역시 삼프도리아전을 중단하게 했고, 심판이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경기를 뛸 수 없다 판단했다. 모하메드 살라가 선제골을 넣고, 루이스 무리엘이 동점골을 넣었지만 파비오 콸리아렐라의 골은 번개를 동반했다.

로마의 날씨가 안정되면 한 시간의 휴식을 가진 후 다시 재개할 것이다.

로마 삼프도리아는 재개해서 3-2로 로마가 이겼고 제노아-삼프도리아는 연기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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