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질은 팀 동료인 이워비에 찬사를 보내며, 그의 경기력이 더욱 더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스날의 미드필더 메수트 외질은 팀 동료인 알렉스 이워비를 제이 제이 오코차와 에드가 다비즈를 섞어 놓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워비는 아스날 스쿼드에서 자신의 자리를 굳혀가고 있으며, 지난 첼시 전을 3-0 승리로 이끄는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줬기에 MOM으로 뽑혔었다. 아직 이번 시즌에 골을 넣지는 못했지만, 외질은 이워비가 독특한 재능의 소유자라 평했다.

외질은 "이워비는 그의 삼촌인 제이-제이 오코차를 떠올리게 만든다. 오코차는 내가 좋아하는 선수 중 한 명이었다. 이워비는 오코차의 모습과 다비즈의 모습을 동시에 떠오르게 만든다. 이워비는 공을 가지고 있을 때 정말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며, 골문 앞에서든 수비할 때든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워비는 정말 잘 발전하고 있으며, 이워비의 기세가 이대로만 간다면, 이워비는 경기 자체를 발전 시킬 수도 있을 것이다. 감독님도 그가 얼마나 뛰어난지 알고 있으며, 나 또한 그가 언제나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원문 : http://www.goal.com/en-gb/news/2896/premier-league/2016/09/29/28015262/ozil-iwobi-is-a-mixture-of-okocha-and-edgar-davids?ICID=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