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가 아무리 열심히 일해봤자, 혈통 좋은 종마가 될 수는 없다"
지금 와트포드 감독인 마라찌는 이탈리아 출신으로 무리뉴와 악연이 있는 수많은;; 인물들 가운데 하납니다.
과거 무리뉴 인테르 시절, 마라찌는 삼프도리아, 나폴리 등의 감독을 거치면서 무리뉴와 입배틀을 벌였던 인물이죠.
위의 말은 당시 무리뉴가 마라찌를 까면서 했던 유명한 말이라능...
참고로, 무리뉴 세리에 시절 갈등을 빚으며 혀침을 맞았던 사람이 마라찌 말고도 지금 레스터 감독인 라니에리가 있지요.
작년에 무리뉴는 라니에리의 레스터에게 패한 직후 첼시에서 경질됐고,
오늘은 무리뉴의 맨유가 마라찌가 이끄는 당나귀들에게 30년만에게 첫 패배를 기록하면서 3연패에...
이래서, 인생은 돌고 돈다고 하고, 그러니 불필요하게 적을 만들지 말라고 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