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아스날과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전 아스날 선수 티에리 앙리는 팀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는걸 짐작했다.
바로 그 이유는 산체스의 득점후 무스타피에게 같이 자신의 득점을 축하해주라는 그의 손짓때문이라고 밝혔다.
산체스는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후반 1대1로 비기고 있던 중 후반 62분 역전골을 터트린 후 세레브레이션을 하기위해 코너쪽으로
달렸고 그는 지나가면서 무스타피에게 같이 자신의 득점을 축하해주라면서 이쪽으로 오라고 손짓했다.
이를 본 앙리가 말하길
"상황이 어떤지 모르겠지만,보통 팀이 득점을 한다면 누가 득점을 했는지 쳐다볼 필요가 없다"
"내가 가야 할까,가지말아야할까를 고민한다면 그 곳에는 정확히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것이다."
"제가 말하고 싶은것은 그들은 산체스를 위해 온게 아니라 아스날을 위해서 온거다. 아스날의 누군가가 득점을 한다면 축하를 해줘야한다."
경기가 끝난 후 아르센벵거는 이런 셀레브레이선의 상황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아니,전혀. 나는 그것을 보지 못했다" 라고 말했다.
의심되는 장면.
http://www.telegraph.co.uk/football/2017/12/28/alexis-sanchez-goal-celebration-proves-divided-dressing-ro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