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losbacca-cropped_i3lozh5v145l1we1abaxv82j8.jpg [골닷컴] 바카 '나는 밀란과 약속한 것이 있다.'](/data/file/0201/1471918509_2wfXaiWG_2179b916f47f0680b999bdaced92a4d0.jpg)
개막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바카가, 밀란이 다시 전성기를 맞이할 때까지 팀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해트트릭을 기록한 카를로스 바카가, AC밀란을 다시 유럽 대항전으로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AC 밀란은 토리노와의 세리에A 개막전을 바카의 해트트릭으로 승리했다
프리미어 리그의 웨스트햄과의 강한 링크가 뜨던 바카는 승리의 원동력이 되었다.
그러나 바카는 밀란을 유로파나 챔피언스 리그같은 유럽 무대로 다시 올리고 싶다고 말했다.
바카는 "에이전트가 이적제안을 했을 때, 나는 가족들과 상의를 했고, 남기로 했다. 또 그래야만 했다" 고 스카이 스포츠 이탈리아에 말했다.
바카는 "밀란을 다시 유럽 무대로 올려놓기로 약속했기 때문에 남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바카는 38분 선제골을 기록했으며, 3 분 뒤 안드레아 벨로티의 동점골을 허용했다.
밀란은 해트트릭을 완성한 바카의 골로 앞서 갔지만, 토리노는 한 골을 추가하며 추격했다.
다니엘레 바셀리가 90분 경 패널티를 얻어냈고, 밀란의 키퍼 지안루이지 돈나룸마는 극적인 선방을 해내면서, 바카는 승리구를 가지고 경기장을 나갔다.
바카는 "내 아들이 승리구를 원했고, 나는 아들에게 '해트트릭 해올게' 라고 말했다. 그래서 나는 패널티를 차고 싶었고, 아들을 위해 해냈다. 라고 덧붙였다.
바카는 62분경 자코모 보나벤투라의 파울로, 패널티를 얻어내 득점했다.
원문 : http://www.goal.com/en-gb/news/3276/serie-a/2016/08/22/26755782/bacca-ive-made-a-promise-to-milan?ICID=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