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꿋꿋한 김성근, 혹사 논란에 정면 돌파

  • 작성자: 류뚱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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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3140
  • 2016.04.28

"프로야구 선수가 1년 토털로 야구하는 것이지, 몇 경기로 지쳤다 하는 건 프로가 아니다. 선수들 스스로가 체력이나 몸 관리를 할 줄 알아야 한다. 쉬는 건 관리가 아니다. 계속 움직여야 한다. 그걸 착각하면 안 된다. 일반 사람들도 1년 내내 일하는데 체력을 비축하면서 일한다. 야구로 돈 받는 선수들은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감독은 어깨 염증으로 27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윤석민(KIA)의 예를 들어 "몇 경기 던졌다고 빠졌나. 이걸 보면 혹사 문제가 아니다. 겨울 내내 선수가 얼마나 몸을 만들어놨는지가 중요하다. 매스컴에서는 혹사라든지 연습량 문제를 이야기하지만 이건 언어도단이다. 말이 안 되는 이야기"라고 힘줘 말했다. 선수의 부상은 단순한 혹사, 연습량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틀린말은 아닙니다. 프로니깐 스스로 몸관리를 해야되며 더 나은 경기력을 위해 훈련을 하는것도 맞습니다. 하지만 일상생활도 그렇듯이 충전없이 휴식없이 일을 하는건 비효율적이란것을 알았습니다. (물론 대한민국에서는 아니지만)

 

선진국들을 보면 휴식이 얼마나 효율적인 일을 할수 있는지는 증명하는 회사들이 많이 있습니다.

 

혹사 연습량 문제가 언어도단인지... 독단과 아집으로 팀을 이끌고 있는 김감독님이 언어도단인지... 생각해봐야될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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