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터 시티의 부회장은, 똥양인 구단주들에 의해 가치가 훼손되는 다른 팀들과 달리, 팀의 전통을 지킬 것이라 맹세했다.
레스터 시티의 동화같은 이야기는 유럽 전체에서 팀의 명성을 끌어올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덕분에 전세계의 많은 팬들과 언론인들의 관심을 끌어모았다. 또한 레스터라는 도시가 ESPN이 선정한 영국 최고의 스포츠 도시, 축구 관람하기 가장 좋은 도시로 선정 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한편으론, 레스터 우승 축하 퍼레이드에 무려 25만명에 달하는 시민들이 레스터 거리로 쏟아져 나왔으며, 지난 태국 프리시즌 투어에선 무려 백만영에 달하는 사람들이 방콕 거리에 나왔다. 미국의 팬들 역시, LA에서 열렸던 레스터의 인터네셔널 챔피언스 컵 경기를 보기 위해 몇 시간을 줄서서 기다렸다.
이에 레스터 시티의 부회장 아야왓 스리바다나프라바는 레스터 시티가 챔피언스리그에도 데뷔하는 등, 더욱 더 큰 구단이 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레스터와 태국에서 경험했던 놀라웠던 우승 축하 퍼레이드 및 지난 여름에 펼쳐진 인터네셔널 챔피언스 컵에서의 레스터에 대한 세간의 커다란 관심을 지켜보면서, 이번 16/17 시즌은 레스터에게 있어서는 국내외적으로 엄청나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이에 레스터 시티의 부회장 아야왓 스리바다나프라바는 레스터 시티가 챔피언스리그에도 데뷔하는 등, 더욱 더 큰 구단이 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레스터와 태국에서 경험했던 놀라웠던 우승 축하 퍼레이드 및 지난 여름에 펼쳐진 인터네셔널 챔피언스 컵에서의 레스터에 대한 세간의 커다란 관심을 지켜보면서, 이번 16/17 시즌은 레스터에게 있어서는 국내외적으로 엄청나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아야왓은 다음 주에 끝날 이적시장 종료를 앞두고, 라니에리가 스쿼드 강화를 원한다면 더 많은 돈을 투자할 것이라 이미 맹세하기도 했다. 레스터 시티는 이미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멘디에게 1300만 파운드, 아메드 무사에게 1660만 파운드를 지불하면서 최고 이적료 기록을 두번이나 갱신한 바 있다.
또한 더 많은 관중 수용을 위해서 킹 파워 스타디움을 확장하거나 더 큰 스타디움을 건축하는 것 역시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으로, 아야왓은 자신과 아버지인 비차이 구단주가 구단의 성장으로 인해 팀의 전통과 가치가 해쳐지리라 우려하는 팬들에게, 이를 유지할 것이라며 안심시키고 있다.
현재 헐 시티 구단주의 경우, 팀의 이름을 헐 타이거즈로 개명하려 하고 있고, 카디프의 구단주 빈센트 탄 역시 홈 유니폼을 팀의 상징인 파란색에서 빨간색으로 바꿔버린 바 있다.
"팀의 명성을 전 세계적으로 넓히는 것은 우리의 중대한 목표중 하나지만, 저희는 절대 이 도시의 자랑이기도 한 팀의 핵심 가치를 손상시키지 않을 것입니다."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출처: http://www.leicestermercury.co.uk/leicester-city-vice-chairman-vows-to-honour-traditions-as-premier-league-champions-grow-around-world/story-29646773-detail/story.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