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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스톤스 '하트는 프로 중의 프로.'

  • 작성자: 국거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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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8.26

joe-hart-manchester-city-steaua-bucharest-champions-league_z7tbnjolmr0w1w5yeuz651tca.jpg [골닷컴] 스톤스 '하트는 프로 중의 프로.'

브라보가 영입되면서, 맨 시티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른 것으로 보이는 조 하트. 그의 팀 동료 스톤스는 하트의 현재 상황을 받아들이는 자세에 대해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존 스톤스가 곧 맨시티를 떠날 것으로 보이는 하트는 '프로의 끝판왕' 이라 말했다.

하트는 수요일 있었던 슈테아우 부쿠레슈티와의 챔피언스 리그 플레이오프전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에 나섰으며, 거기서 보여준 모습들은 이 것이 맨시티에서 그를 보는 마지막 모습이라고 짐작하게 만들었다.


TV는 하트의 10년간의 클럽을 위한 공헌과, 과르디올라에게 하트를 팔지 말아달라는 응원가를 들으며, 그가 수많은 홈 관중 사이에서 눈가가 촉촉해지는 것을 놓치지 않았다.

목요일 클라우디오 브라보가 맨시티로의 이적을 완료하면서, No.1 키퍼 자리는 그에게로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하트는 이러한 상황에서도, 경기 사후 인터뷰에서 그렇지 않은 양, 펩과는 '남자답게 해결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web-Stones-Chairman-A17Q1245.jpg [골닷컴] 스톤스 '하트는 프로 중의 프로.'

펩과 하트의 관계는 최근 며칠동안 소원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펩이 맨시티를 이전에 맡았던 바이에른 뮌헨과 같이, 목표를 위해 여러가지로 분석하고 변화를 주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수요일 밤, 하트는 자신에 대한 씁쓸한 농담을 들었다. 그가 슈테아우전에서 패스를 100% 성공하자, '해가 서쪽에서 뜰 일' 이라는 말을 들었기 때문이다. 그런 와중, 그의 클럽과 국가대표팀 동료인 스톤스는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하트는 라커룸에서조차 평소와 같아 보였다고 말했다. 스톤스는 하트에 대한 질문을 받자, "정말이지, 변함이 없다." 라고 기꺼이 답했다.


그리고 "하트는 프로의 끝판왕이다. 그와 다시 경기할 수 있어서 좋았다. 그는 열심히 훈련하고 있고,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출전할 자격이 충분하다. 그와는 몇 번밖에 같이 경기를 뛰지 못했지만, 그와 다시 경기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또 말하지만, 그는 정말 열심히 훈련했고, 오늘 밤에는 출전할 기회를 잡았고, 팬들 또한, 그 점을 잘 알아주시는 듯 해서 기뻤다." 라고 말했다.


3633042.jpg [골닷컴] 스톤스 '하트는 프로 중의 프로.'

맨시티의 처음 영입 대상은 바르샤의 마르크-안드레 테어 슈테켄으로, 과르디올라가 부임하기로 한 4월부터 새로운 키퍼를 데려 오고 싶어했다고 전했다. 펩은 최근 몇 주간의 사례로 봤을 때, 현재 하트는 맨시티의 빌드업 플레이에 적합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고 판단했다.


윌리 카바예로가 슈테아우와의 마지막 경기 이전 3경기를 출전했으며, 이는 펩이 평소에 공언하고 다니던, 공 다루는 기술이 하트보다 낫다고 판단한 결과였다. 그리고 곧, 브라보가 £13.75m의 이적료를 기록하고 키퍼 자리를 물려받을 것이다.


3635952.jpg [골닷컴] 스톤스 '하트는 프로 중의 프로.'

하트가 있었던 날은 곧 기억 속에만 남을 것으로 보이지만, 스톤스는 하트는 프로의 모습으로 계속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톤스는 "그렇다. 100%다. 모두가 그렇겠지만, 그는 소년이었을 때부터 지금까지 열심히 노력했다. 하트에게 어느 면이든 부족한 부분은 없다고 생각한다. 하트는 최고 중의 최고의 프로이며, 경기장 밖에서조차 그러하다." 라고 말했다.


스톤스는 하트의 상황에 대해 얘기하는 것이 조심스러울 수도 있었다. 그는 에버튼에서 합류한지 이제 겨우 약 2주 지났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그는 이러한 언급이 그의 새 클럽에서의 입지에 영향을 주리라곤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스톤스는 "이게 평범한 거라고 생각한다. 내가 하고 싶은 일들은 축구에 관련되서 일어나는 모든 일이다. 나는 팀에 자리를 잡으려고 노력 중이며, 게임을 이기기 위해 계속 발전할 것이다. 모든 축구 선수가 이기길 바라며, 나는 경기를 즐기고 있고, 나는 매일 경기하고 발전하는 것을 즐긴다." 라고 말했다.


원문 : http://www.goal.com/en-gb/news/2892/transfer-zone/2016/08/25/26874582/stones-praises-hart-as-ultimate-professional-as-man-city?ICID=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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