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시티 감독 비에이라는 전 아스날 선수 출신 중에서 아스날에 대해서 가장 많이 비평하는 사람 중 한 명이다.
전 아스날의 미드필더 에마뉘엘 프티가 벵거를 비난하는 와중에, 파트리크 비에이라는 전 감독인 벵거로부터 받았던 취급은 역겨웠다고 토로했다.
프티와 비에이라는 97-98 시즌에 리그 우승을 일궈냈다. 그러나, 이 두 전 선수는 팬들이 사랑하는 수 많은 선수들이 왜 아스날에서 코칭할 기회조차 잡기 못하는지에 대해 물었다.
티에리 앙리, 데니스 베르캄프, 토니 아담스와 비에이라는, 그들이 일하기 수월할 아스날에서 어떠한 형태의 코치직도 제안 받지 못했다.
그리고 프티는 벵거가 그런 기회를 주지 않는 것에 대해 가장 불만이었던 사람은 비에이라였다고 밝혔다.
프티는 SFR과의 인터뷰에서 "왜 벵거는 티에리 앙리, 데니스 베르캄프, 파트리크 비에이라나 토니 아담스에게 기회조차 안 주는 걸까?" 라고 말했다.
또, "벵거는 누구도 TV에서 자신을 비난하지 못하리라고 생각한다. 전 아스날 선수들은 더더욱 그러하고 말이다." 라고 전했다.
그는 "경기장에 기념 동상들이 세워진 것은 좋은 일이다. 하지만, 벵거는 그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줘야 했다는게 더 옳다고 본다. 아약스 벤치에서 베르캄프를 봤을 때, 괴롭다는 생각보다는 아스날의 유스 팀에 있는 그의 아들이 생각났다. 비에이라가 미국으로 가기 이틀 전에 나와 같이 있었다. 그 때쯤에 맨체스터 시티가 열었던 이벤트가 있었고, 나는 비에이라가 초청한 4명의 선수 중 한 명이었다." 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비에이라와 두 시간동안 이야기 한 결과, 내가 이렇게 공개적으로 말하기 적절할진 모르겠지만, 비에이라는 아스날과 벵거의 태도에 대해 정말 역겹다고 느끼고 있었다." 라고 전했다.
원문 : http://www.goal.com/en-gb/news/2896/premier-league/2016/08/31/27034242/vieira-is-disgusted-by-wenger-attitude-petit?ICID=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