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에서 가장 승격을 많이 시킨 감독도 있는데 왜 염기훈 감독이냐는 얘기도 많았다. 펩 과르디올라조차도 처음 감독할 때 걱정됐던 부분은 '경험이 없다'는 것이었다. 실패한 감독들도 있지만 애송이 감독으로 성공한 사례도 많다. 염 감독에게 처음 물어본 게 '어떤 축구를 할 거냐. 목표가 있냐. 승격을 시킬 수 있는 방법이 뭐냐'고 묻고 들으면서 염기훈 감독을 써야겠다는 확신을 가졌다. 감독에게 모든 걸 실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펩은 B팀 감독 거쳐서 올라왔잖아요 박교수님...
이 무슨 펩 과르디올라 울프컷하는 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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