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을 기준으로 1~10위 국가에서 뛴 선수는 지난 2년간 A매치 30%, 11~20위는 45%, 21~30위 60%, 31~50위 75% 이상을 뛰어야 한다.
그런데 일본은 50위권 밖이라 해당 사당이 없다. 50위권 안이더라도 아사노는 지난 2년간 일본의 A매치를 75% 이상 뛰지 않았다. 워크퍼밋이 나올 수 없는 자격이었다.
과거 미야이치 료(상파울리)가 아스널에 입단할 때는 ‘미래가 유망주’라는 이유로 특별히 워크퍼밋을 받았지만 이번에는 이마저도 되지 않았다.
벵거 감독은 “아사노는 많은 것을 가진 선수라고 믿는다. 난 그를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야 한다”며 좋은 임대처를 찾아 보내겠다고 말했다. 현재 다수의 일본 선수들이 뛰고 있는 독일 분데스리가 쪽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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