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UFC 여성 파이터 론다 로우지가 충격적 패배를 당한 후 UFC 회장 화이트는 바로 챔피언 홀리 홈의 의견을 무시한 채 론다 로우지 재결을 추진했다.
챔피언 홀리 홈은 복귀하기 전부터 미샤 테이트와 붙고 싶다고 했고, 이번 챔피언을 결정을 따내고 다시 미샤 테이트와 붙겠다고 했지만 흥행과 돈만 바라는 화이트 회장은 론다 로우지에게 기회를 줬다.
미국에서 론다 로우지의 인기는 헐리우드 셀럽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니 흥행은 뭐 말할것도 없다.
그런 이유로 이번 UFC 194에서 패배를 당한 조제알도도 론도 로우지처럼 재대결의 기회를 줘야되는데 그건 완강히 거부하고 있는 중이다.
조제알도는 UFC194 상대였던 맥그리거와 다르게 PPV 즉 유료방송을 많이 파는 파이터는 아니다. 아무래도 국적도 브라질이고 실력에 비해 스타성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수익만 생각하는 화이트 회장. 과연 그가 진정한 격투가를 꿈꾸는 많은 UFC 도전자들에게 희망을 보여줄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