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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WWE RAW에서 일어난 일들

  • 작성자: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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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984
  • 2016.08.23
1. 초대 WWE 유니버셜 챔피언 핀 밸러가 어제 SummerSlam 2016에서 어깨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타이틀을
반납하고 믹 폴리 단장이 오늘 8명의 선수가 출전권 경기를 가지며, 다음주 RAW에서 제2대 WWE 유니버셜 
챔피언 자격을 놓고 대결한다고 발표.

(밸러는 역대 최초 PPV 데뷔전에서 메인 타이틀을 차지한 선수라는 기록을 수립했으나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인해 
하루천하가 되버림)

(이럴거면 타이틀을 왜 준건지. 초광속 푸쉬로 초대 챔피언 줬더니 하루만에 부상으로 반납해버리면서
타이틀이 생기자마자 위상이 추락)

밸러 부상은 어제 세스가 러닝 파워밤을 선사하는 장면에서 발생했으며, 앞으로 6개월의 공백 확정

(세스 롤린스는 존 시나, 스팅, 자기 자신, 밸러까지 부상당하게 만들어 마크 헨리, 잭 스웨거가
가지고 있던 부상 제조기라는 오명을 넘겨받게 되버림)

2. WWE 유니버셜 타이틀전 출전권이 걸린 첫번째 경기에서 세스 롤린스가 세미 제인에게 승리

3. WWE 유니버셜 타이틀전 출전권이 걸린 두번째 경기에서 캐빈 오웬스가 네빌에게 승리

4. WWE 유니버셜 타이틀전 출전권이 걸린 세번째 경기에서 빅 캐스가 WWE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 루세프에게 승리

5. 어제 통산 2회 WWE 위민스 챔피언에 등극한 샬럿이 등장해서 다시 부상으로 빠진 사샤 뱅크스는 
RAW 위민스 디비젼을 이끌만한 인물이 되지 못한다고 폄하하는데 믹 폴리 단장이 등장해서 새로운 선수가 
RAW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하고 베일리가 등장함. 

베일리는 샬럿의 타이틀에 도전 의사를 밝히고 폴리 단장이 오늘은 먼저 데이나 브룩과 데뷔전을 치르라고 명령함.

베일리가 RAW 데뷔전에서 데이나 브룩에게 승리를 거둠.

6. 9월 19일 RAW를 통해 9년만에 크루저웨이트 디비젼 재출범 발표 

7. 더들리즈가 등장해서 20년동안 경력에 대하여 이야기함. 2000년대 초반 하디즈, 에지 & 크리스챤과
TLC 경기를 했던 일에 대하여 언급하고 이제 자신들은 은퇴한다고 발표하는데 뜬금없이 샤이닝 스타즈
(프리모 & 에피코)가 등장해서 뜬금없이 푸에르로 리코는 공기도 좋고 예쁜 여자도 많아서 은퇴 후
관광 즐기러 오라고 말하다가 더들리즈에게 3D를 얻어맞음. 

더들리즈가 링 중앙에 테이블을 설치하는데 갑자기 더 클럽 (루크 갤로우스 & 칼 앤더슨)이 등장해서
더들리즈를 구타함. 

더들리즈는 지난 한달간 디본 실수로 패하면서 버버레이가 경기 후 계속 좋지 못한 표정을 보이고
디본을 째려보길래 나중에 버버레이가 배신하면서 둘이 대립하는 스토리로 갈 줄 알았는데 
갑자기 은퇴 선언하는 세그먼트를 하고 , 더 클럽은 태그팀 타이틀 재도전하겠다고 하다가 갑자기 더들리즈 
공격하고. 

각본진 발로 각본 짰나요? 너무 뜬금없음. 

8. WWE 유니버셜 타이틀전 출전권이 걸린 마지막 경기에서 로만 레인즈가 크리스 제리코에게 승리.

다음주 RAW에서 열릴 4자간 WWE 유니버셜 타이틀전은 세스 롤린스, 캐빈 오웬스, 빅 캐스 , 로만 레인즈의
대결로 확정

이거 다음주에 빅 캐스가 챔피언 되버려도 문제, 로만이 챔피언 되버려도 문제군요. 둘 다 경기력이 형편없음.

마이크Ÿp(말빨)은 캐스가 훨씬 좋음. 

9. 실제 소식 - 어제 SummerSlam 2016에서 열린 브록 레스너 대 랜디 오턴 경기를 지켜 본 크리스
제리코가 오턴의 이마가 심하게 찢어진 상황에 대하여 심하게 화를 내면서 각본진 중 한명인 마이클 헤이즈에게
오턴이 심하게 구타당해서 TKO로 끝내는 각본이 계획된 것이냐고 물었고 헤이즈는 모른척하고 지나감. 

그때 레스너가 지나가면서 몸싸움 시작. 레스너가 선빵을 날리고 제리코가 반격. 모든 임직원들 나와서 말림. 

지가 잘못해놓고 선배에게 선빵 날린 레스너 UFC 강제 은퇴당했으니 WWE에서도 은퇴하고 사냥이나 실컷했으면.

징계 주지 않거나 방출시켜버리지 않으면 누구 하나 잡게 생겼네요. 문제는 WWE가 징계 내리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거.
약물 걸려도 파트타임이라고 봐주는데 선배에게 선빵 날렸다고 징계 줄리가. 풀타임 선수들만 징계 받으니 형평성 어긋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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