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_respect_uefa.png [풋볼채널] 잉글랜드와 이탈리아, UEFA 랭킹 역전 가능성.](/data/file/0201/1471929310_mbdOK0H8_9cd27e28a185946015ad00607b8d7a0f.png)
올 시즌 주목받는 점은 UEFA 국가 랭킹이다.
현재 3위인 잉글랜드와 4위인 이탈리아의 차는 겨우 약 2.3점으로
올 시즌 UEFA 대회결과에 따라서는 3위와 4위가 바뀔 가능성이 있다.
UEFA 랭킹은 UEFA가 주관하는 대회에 출장한 모든 클럽의 성적을 평균으로 산출된다.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는 동등하게 승리수나 무승부수에 따라 포인트가 가산되며,
거기에 챔피언스리그의 본선 출장이나 결승 토너먼트 진출,
두 대회 모두 준결승전 진출에는 보너스 점수가 가산된다.
두 대회의 가산점이 동등하므로 각 클럽의 유로파리그의 성적도 국가 랭킹에 큰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서 패한 클럽은 유로파리그에 참가할 수 있지만,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에서 패한 클럽은 그해 UEFA 주관 대회에서 빠지게 되어
획득할 수 있는 포인트는 0이 된다.
따라서 해당 국가의 획득 UEFA 포인트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다.
올 시즌 UEFA 대회에 참가하는 프리미어리그와 세리에A 클럽은 아래와 같다.
【프리미어 리그】
레스터 시티:챔피언스리그
아스날:챔피언스리그
토트넘:챔피언스리그
맨체스터 시티: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유로파리그
사우스햄튼:유로파리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세리에A】
유벤투스:챔피언스리그
나폴리:챔피언스리그
로마: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인터밀란:유로파리그
피오렌티나:유로파리그
사수올로: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올 시즌 세리에A가 프리미어리그를 UEFA 랭킹에서 앞지르게 되어 3위가 된다면
2018-19 시즌부터 세리에A의 챔피언스리그 출장권 티켓이 4장(본선 직행 3 클럽, 플레이오프 출장 1 클럽)이 된다.
한 편, 프리미어리그는 챔피언스리그 출장권이 3장(본선 직행 2클럽, 플레이오프 출장 1클럽)으로 줄어든다.
단, 최근 AC밀란, 인터밀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첼시 등의 클럽이
챔피언스리그 출장권을 놓치게 됨에 따라, 2018-19 시즌부터 프리미어리그가 출장권 3장이 될 가능성에 대비하여
UEFA는 규정의 변경을 계획하고 있다.
변경이 실현될 경우, UEFA 랭킹 4위까지의 리그는 각각 리그 4위까지 본선진출이 보장될 것으로 보인다.
http://www.footballchannel.jp/2016/08/23/post17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