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한 2017 올해의 선수 시상식에서 손흥민,이민아가 각각 남자부문,여자부문에서 수상했다.
남자부문 선정방식은 출입언론사 축구팀장과 전임 지도자의 투표로 결정되었고,
여자부문 선정방식은 WK리그 감독들과 각급 여자대표팀 코칭스태프가 결정했다.
지난 시즌 토트넘에서 21골을 기록하며 한국인 유럽리그 한시즌 최다골 기록을 갱신한 손흥민은 이번시즌에도 8골을 기록하며 제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손흥민은 남자부문에서 K리그와 동아시안컵 Mvp를 수상한 이재성을 따돌리고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이민아는 WK리그에서 14골 10도움을 기록하며 선전해 인천 현대제철의 우승에 기여했다.
손흥민은 2013년,2014년을 이어 3번쨰 수상이며 이민아는 이번이 첫번쨰 수상이다.
손흥민은 이번 수상으로 기성용과 함께 올해의 선수상 최다수상 기록 공동을 이루었다.
추가정보)2015 남자부문 올해의 선수에는 김영권이, 2016 남자부문 올해의 선수에는 기성용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출처 http://www.kfa.or.kr/news/news_view.asp?BoardNo=14786&Page=1&Query=Gubun%3D11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