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데바요르와 플라미니. 리제스푸르 감독이, 이 두 유명 선수의 터키로의 이적이 임박했다고 말했다.
터키의 클럽 차이쿠르 리제스푸르에서 전 아스날 듀오인 마티유 플라미니와 임마누엘 아데바요르의 뜬금 이적을 발표했다.
이 두 선수는 15-16 시즌이 끝나고 난 뒤, 자유 계약으로 풀려, 전 리버풀의 키퍼였던 샤를 이탕주와 한 솥밥을 먹게 될 예정이다.
아데바요르는 높은 수준의 결정력을 보여주며, 아스날에서 뛰던 3년동안 리그 46골을 기록했으며, 맨시티, 레알 마드리드, 토트넘에서도 뛴 적이 있다. 플라미니는 전 AC 밀란 선수였으며, 242 경기를 소화했다.
차이쿠르 리제스푸르 감독 히크멧 카라만은 아나돌루 에이전시를 통해 "우리는 이 두 선수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감독은 "며칠 내로 리제스푸르로 이적해 올 것이며, 협상 마무리 단계에 있다. 이 협상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도와준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그런 의미에서 이사진과 회장님께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라고 말했다.
차이쿠르 리제스푸르는 지난 토요일 있던 터키 슈퍼 리그 개막전에서 코니아스포르를 상대로 한 골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엠라 바산으로부터 늦은 동점골을 허용해, 1-1로 비겼다.
원문 : http://www.goal.com/en-gb/news/2892/transfer-zone/2016/08/21/26734882/adebayor-and-flamini-set-to-sign-for-caykur-rizespor?ICID=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