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의 페네르바체도 리그 활약이 수준급인가 봅니다.
배구의 페네르바체 , 올해 활약이 궁금합니다.
경쟁이 심해지는 터키여자배구리그 라는데..
▲ 득점에 실패한 맨유 앙토니 마시알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터키 원정에서 승점 수확에 실패했다.
실점 후 맨유는 수비를 재정비하며 볼 점유율을 높여갔지만 좀처럼 골이 터지지 않았다. 폴 포그바가 예상치 못한 부상을 입으면서 전반 28분 투입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역시 침묵했다.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터키 원정에서 승점 수확에 실패했다.
맨유는 4일(이하 한국 시간) 터키 이스탄불 수크루 사라코글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17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A조 4차전에서 페네르바체에 1-2로 졌다. 승점을 추가하지 못한 맨유는 2승 2패(승점 6)로 A조 3위까지 떨어졌다.
지난달 21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3차전에서는 맨유가 화력을 과시하며 4-1로 이겼지만 4차전은 분위기가 달랐다. 맨유는 골 가뭄에 시달렸고, 페네르바체는 전·후반 초반 각각 알토란같은 득점을 올렸다.
선제골은 킥오프 한 지 2분도 지나지않아 나왔다. 페네르바체 칼제린이 올린 크로스를 무사 소우가 지체 없이 바이시클킥으로 연결해 맨유 골망을 흔들었다.
실점 후 맨유는 수비를 재정비하며 볼 점유율을 높여갔지만 좀처럼 골이 터지지 않았다. 폴 포그바가 예상치 못한 부상을 입으면서 전반 28분 투입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역시 침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