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터키를 비롯한 유럽 여자 배구 시즌이 반환점을 돌아 후반기로 가고 있다.
김연경(29)의 소속 팀 페네르바체는 28일(이하 한국 시간) 터키 이스탄불 메트로 에너지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 시즌 터키 여자 프로 배구 리그 경기에서 베식타스를 세트스코어 3-0(25-20 25-16 25-14)으로 이겼다.
올 시즌 10승 3패를 기록한 페네르바체는 3위를 유지했다. 시즌이 반환점을 돌며 페네르바체의 일정은 숨 돌릴 틈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