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리그 팀 버튼 알비온 초토화시킨 사디오 마네, 클롭 감독의 극찬 "이래서 그를 영입했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올여름 영입한 측면 공격수 사디오 마네의 맹활약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리버풀은 24일 새벽(이하 한국시각) 열린 버튼 알비온과의 2016-17 잉글리시 리그컵 2라운드 경기에서 5-0으로 크게 이겼다.
리버풀은 디보크 오리기, 호베르투 피르미누, 그리고 상대 수비수 톰 네일러의 자책골에 이은 다니엘 스터리지의 연속골에 힘입어
5-0으로 이겼다.
그러나 이날 가장 빛난 리버풀 선수는 마네. 그는 15분 오리기의 동점골을 도운 데 이어 스터리지의 쐐기골까지
날카로운 패스로 직접 만들어냈다. 마네는 리버풀 이적 후 공식 데뷔전이었던 아스널과의 프리미어 리그 경기에서도
득점에 성공한 데 이어 이날 맹활약을 펼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216&aid=0000085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