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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 맨시티에 화가 나 있는 조 하트

  • 작성자: 오오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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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역기사
  • 2016.08.24
11.jpg [데일리메일] 맨시티에 화가 나 있는 조 하트


새 구단을 찾을 시간과의 싸움에 직면한 조 하트는 맨시티의 대우에 화가 나 있다.

갑작스럽게 따돌림을 받게 된 하트는 새 감독인 과르디올라가 지난 시즌이 끝나기 전에 새 선수를 찾기로 결정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는 팀에서의 미래에 대해서 일찍이 통보를 받지 못해서, 이번 이적 시장에서 새로운 팀을 구할 수 있는 기회에 악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하고 있다.




12.jpg [데일리메일] 맨시티에 화가 나 있는 조 하트


과르디올라는 지금까지 맨시티의 경기에 카바예로를 출장시키고 있으며, 이번주에 바르셀로나 골키퍼 클라우디오 브라보를 데려올 예정이다. 브라보의 이적은 조 하트를 팀내 써드 키퍼로 좌천시킬 것이다.


하트는 공개적으로는 잠자코 있으나, 친구들에게는 사적으로 새로운 팀을 구할 수 있는 시간을 벌기 위해서, 이번 여름이 시작하기 전에 이런 상황을 통보받았어야 했었다고 얘기했다. 그리고 그는 맨시티가 가지고 있는 패를 보여줬다가 원하는 골키퍼 영입 타겟의 몸값이 치솟게 될까봐 그를 팔려 하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있다.

하트는 유로 대회가 끝나고, 프리시즌 훈련에 돌아왔을 때에 자신이 과르디올라의 계획에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는 영입 가능성이 있는 구단들이 이미 보강을 끝내면서, 하트를 불확실한 상황에 놓이게 만들었다.



13.jpg [데일리메일] 맨시티에 화가 나 있는 조 하트



하트는 새 감독이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의 커리어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다는 사실에 서운해 하고 있다.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이후, 하트는 에버튼으로의 임대이적 가능성이 제기되어 왔지만, 에버튼 측은 그의 135,000파운드에 달하는 주급을 지불하는 것을 꺼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골키퍼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리버풀도 하트가 갈 만한 구단이 될 수 있다.

그러나 하트는 리버풀 코칭스탭들과 스카우터 팀의 레이더망에 있지 않으며, 그들은 여전히 미뇰렛을 높이 평가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4.jpg [데일리메일] 맨시티에 화가 나 있는 조 하트



세비야 역시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지만, 그들의 관심도 식어버려 있다. 하트는 주전만 보장받을 수 있다면야 해외로의 이적 가능성도 배제하진 않을 것이다. 그러면서도 과르디올라에게 자신이 자격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길 원하고 있다. 그러나 브라보의 영입은 이것은 그가 이길 수 없는 싸움임을 암시한다는 것 역시 인지하고 있다.

벤치에서 시즌을 보내는 것은 하트에게 있어서는 피하고 싶은 최악의 시나리오일 것이다.


지난 주, 과르디올라는 하트가 행복하지 않다면, 구단을 떠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전 구단에 남고 싶지 않은 선수들을 붙잡고 싶지 않습니다.”
“선수들이 남기를 원한다면, 남아서 함께 싸울 겁니다.”




http://www.dailymail.co.uk/sport/football/article-3755290/Joe-Hart-furious-Manchester-City-left-dark-futur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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