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에다 내용을 분할하는게 더 보기 좋을것 같아서 두편으로 나눠서 올립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저번 시즌 마지막경기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본머스를 3-1로 이겼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캠페인에서 다시 한번 비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승리를 거두었죠 - 그러나 두 경기 사이 경기장 안과 밖에서는 엄청난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감독직에서는 조제 무리뉴가 루이 반 할을 대체하게 됬으며 무리뉴는 벌써부터 필드위 변화를 주기 시작했죠. 새로운 이적생들은 스쿼드 안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게되었으며 첫 경기에서는 포메이션의 변화까지 주었습니다.

반할이 에디 하위의 팀을 상대로 작별경기에서는 웨인 루니가 두 골 찬스와 득점까지 하며 중요한 역할을 하내며 MOM을 받게되었습니다.

반할은 4-1-4-1을 기용하였으며 후안 마타. 제시 린가드, 루니 그리고 마샬을 받혀주는 마이클 캐릭을 기용하였고 최전방은 유나이티드의 새로운 스타 마커스 래쉬포드가 이끌게 되었습니다.

이제 래쉬포드의 자리는 유나이티드의 슈퍼 스타인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가져가게되었습니다. 또한 무리뉴는 루니, 마샬 그리고 마타 아래 안데르 에레라, 마루앙 펠라이니를 미들진에 기용했죠.

또한 새 감독님은 수비진에게도 변화를 주었습니다, 새로운 이적생인 에릭 베일리와 루크쇼가 출장 정지를 먹은 크리스 스몰링과 보수익 잭슨을 대체했습니다

유나이티드의 16/17 시즌 첫경기 평균 포지션 (반할)

유나이티드의 15/16 시즌 마지막 경기 평균 포지션 (무리뉴)

딱 봐도 리그 첫 경기이자 어웨이였던 경기와 리그 마지막이자 홈경기였던 경기엔 차이가 있을게 분명하죠

유나이티드는 저번 시즌에 비해 더 깊은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고작 3명의 선수만이 본머스의 하프라인에있었으며 이것은 무리뉴의 수비취향을 보여주는 스탯이었습니다

유나이티드의 15/16 시즌 마지막 경기 점유율을 가져간 평균 선 (반할)

유나이티드의 16/17 시즌 첫 경기 점유율을 가져간 평균 선 (무리뉴)

그렇습니다,유나이티드가 점유율을 가져간 골대에서 거리는 12m나 더 후퇴했으며 유나이티드는 그들의 코트에서 52개의 패스를 더했으며 본머스 코트에서는 169개나 덜했죠.

또한 가장 주목할만한 차이점은 반할의 마지막 경기와 무리뉴의 첫경기를 비교했을때 떨어진 점유율(66.3에서 52.6%)와 더 줄어든 패스(677에서 560개)였습니다. 그뜻은 현재 유나이트드는 좀더 직설적인 경기 운형을 하고있다는 사실이겠죠. 

유나이티드의 15/16 시즌 마지막 경기 공격 루트(반할)

유나이티드의 16/17 시즌 첫 경기 공격 루트(무리뉴)

유나이티드의 3골 모두 저번 시즌과는 다르게 나왔습니다. 5월달엔 본머스 박스 주변에서 맛보기만 하다가 결국 깔끔한 패스로 수비를 풀어해쳤죠. 그러나 이번 시즌에 마타는 상대 백패스 실수를 기회로 살렸고, 루니는 마샬의 흘러나온 슈팅을 골로 연결했으며 이브라히모비치는 중거리 대포를 날렸습니다.

그래서 벌써부터 새로운 시대인걸까요? 아직까지 단정짓기엔 너무 이른 시간입니다. 헨릭 므키타리안이 후반전에 교체로 나왔으며 포그바는 분명히 다음 경기부터 출전하겠죠, 둘다 유나이티드에 큰 변화를 줄만한 선수들입니다.

그러나 무리뉴의 시대는 승리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선임들보다 더 성공적일것이라고 희망을 갖을수는 있을것입니다

http://www.skysports.com/football/news/11095/10538863/what-have-jose-mourinho-and-pep-guardiola-changed-so-f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