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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마크 휴즈 '마이크 딘 주심, 관심 받으니 좋은가.'

  • 작성자: 난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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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8.21

MarkHughes_1543356a.jpg [골닷컴] 마크 휴즈 '마이크 딘 주심, 관심 받으니 좋은가.'

마크 휴즈 스토크 시티 감독이,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4-1로 패하면서 기분 나쁘게 홈 구장을 떠나야 했다. 휴즈는 심판이 관심받는 것에만 신경 쓰는 것 같다고 말했다.


스토크 시티 감독 마크 휴즈가 오늘 홈이었던 bet365 스타디움에서 맨체시티를 상대로 4-1로 패배한 뒤, 주심인 마이크 딘은 자신에게 쏟아지는 관심을 너무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과르디올라는 이번 승리로 프리미어 리그 2연승을 달리게 됐으며, 3번 연속으로 페널티킥을 선물 받게 되었다.

라이언 쇼크로스가 니콜라스 오타멘디의 팔을 잡으면서 주어진 페널티를 세르히오 아게로가 득점하면서 포문을 열었으며, 스토크 시티도 알렉산다르 콜라로프가 조 앨런에게 넘어지면서 패널티를 어필했으나, 받지는 못 했다.


아게로가 한 골을 더 득점해 시티가 리드한 가운데, 딘 주심은 스털링이 쇼크로스의 공중 볼 경합을 방해하자, 스토크를 위해 또 다른 패널티를 선언했다.


보얀 크르키치가 득점하는데 성공했으나, 시티는 놀리토를 투입했고, 놀리토가 두 골을 기록하며, 승리를 굳혔다.

휴즈는 경기의 중요한 순간마다 심판의 판정이 개입했다고 느꼈다고 말했으며, 프리미어 리그가 룰에 어떤 변화를 줬다면, 그 변경점을 시즌을 소화해야지만 확실히 알 수 있다고 평했다.

mike-dean-cropped_1diog5aqbbmrp1boelij155ag9.jpg [골닷컴] 마크 휴즈 '마이크 딘 주심, 관심 받으니 좋은가.'

휴즈는 "득점 선언이 우리의 노력에 비해 공평하지 않았다. 전반전, 우리 팀은 잘했으나, 심판들이 원하는 것이 뭔지 혼란스러웠다."고 말했다. 그리고 "불행하게도 우리가 패널티를 받았을 때만해도, 우리가 이길 수 있는 순간이라 생각했고, 이기기 위해 계속 두드렸다. 우리는 이번 시즌의 판정 성향을 알아야 한다. 작년에는 이 번처럼 패널티가 잘 주어지지 않았었다. 그리고 여기에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는 것도 안다. 마이크 딘 주심이 매번 같은 방식이길 바라는 수밖에는 없다." 라고 말했다.


휴즈는 "내 경험 상, 3~4주까지는 시범 케이스를 보여주고, 그리고 곧 모두가 적응하게 만든다. 이런 상황이 지속 될 수록, 오늘같은 게임은 계속 생길 것이다.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게 진짜 시범 케이스를 보이는 건지는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그는 또, "후반전에는 우리가 정당한 이득을 봤지만, 그렇다고 심판 또한 그렇게 생각했느냐는 의문이 든다. 마이크 딘은 그런 걸로 유명한 사람이고, 가능한 한 관심받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다."고 말했다.


그는 "후반전을 잘 풀어 나갔지만, 두 번째 필드골은 우리가 잘 못해서 이뤄진 골이라는 걸 인정한다. 프리킥 상황에서 아게로같은 선수를 선수 사이에 접근 시켜서는 안 되며, 그가 머리를 갖다대게도 하면 안 됐다. 두 번째 필드 골은 우리에게 다소 부담스럽게 다가 왔다. 특히 전반전에 조 앨런이 받을 수도 있었던 패널티가 아쉬워지는 순간이었다. 그 상황에서는 무조건 패널티가 나오는게 맞다. 부심이 잘 봤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그러나 세 번째 골은 완전히 우리가 잘 못해서 나온 것이다." 라고 말했다.


휴즈는 "경기를 진행하면서, 좋았던 부분도 있었다. 종합적으로, 득점 루트가 맨시티에 의해 흔들렸으며, 그들의 득점원은 건재했다. 그들은 우승을 향해 매우 근접해갈 것이다. 다음에는 더 나은 모습으로 시티를 상대해야 할 것이다." 라고 덧붙였다.


원문 : http://www.goal.com/en-gb/news/2896/premier-league/2016/08/20/26719192/mark-hughes-accuses-referee-mike-dean-of-enjoying-being?ICID=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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