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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센 벵거(67) 아스날 감독이 처음으로 ‘짠돌이’라는 세간의 평가에 대해 스스로 인정했다. 클럽의 자금을 자신의 돈처럼 생각하고 쓴다고 밝힌 것이다.
24일(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미러에 따르면 앨런 커비쉴리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전 감독이 발간한 저서에서 벵거 감독은 “개인적으로 감독직을 유지할 수 있었던 유일한 방법은 클럽의 돈을 내 것처럼 생각하고 썼기 때문”이라며 “만약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많은 실수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중대한 결정을 해야할 때 스스로 구단주라고 생각하고 행동한다. 그렇지 않으면 크게 성공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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