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우를 작년부터 관심을 가지고 지켜봄. 구종추가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다.

김민우가 언론에서 관절와순으로 수술 위기라는 이야기가 나옴

어깨가 굉장히 좋지 않은 상황이었고 던지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런데 김민우가 노력을 많이 함

보여주기 식으로 데리고 다닌 것은 맞다. 1군에서 불펜피칭 등을 하면서 부상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 

안타까운 건 어깨가 아팠고 견디기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지금 현재 상황은 본인이 노력을 많이 해서 30미터 롱토스를 하는 상황이다.

가끔 2군경기 동행도 하는 상황이다. 아직 실전피칭을 할 단계는 아니지만 어깨가 처음에 아프고 나서 30미터 롱토스를 한다는 것은 올시즌 복귀가 어렵다는 것

본인 의지가 강해서 수술 없이 마운드에 설 수 있는 상황을 원한다(? 이부분은 정확한 뉘앙스를 놓친 듯. 아무튼 본인이 수술을 원치 않는다네요)

직구와 커브가 좋았던 투수. 작년에 슬라이더와 포크볼도 연마하면서 자기 살 길을 찾아나감

불펜피칭도 굉장히 많이 했다. 밸런스를 잡는다는 명목

재활을 꾸준히 하고 있다(ITP 30미터 롱토스). 그러나 복귀 초반

정말 길게 보고 한화에서 신경을 써 줘야 하는 선수.

수술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 의지, 투혼으로 포장해서는 안되는 부분이고, 혹사는 혹사가 맞다. 

관절와순부상은 맞는데 수술은 아니고, 주사치료 등등과 병행하는 중이다. 김민우의 수술은 전혀 고려대상이 아님. 

<왜 이제야 알려졌나요?: 댓글보고 하는 질문인듯>

당황스러울 것이다. 왜냐하면 김민우가 시즌 초반에 1군에 나오기도 했고, 스프링캠프 때 기대도 컸다. 김민우가 아프다는 것이 공식적으로 알려졌을 때 본인도 그 부분에 대한 부담감을 느낄 것이다. 

또 한 토미존 경력이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수술 이야기는 본인 스스로도 작아질 수 있는 부분이다. 그래서 그동안은 회복될 수가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수면 위로 떠오르지 않았다. 그런데 이렇게 수면 위로 떠오른 이상 한화와 김민우의 미래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줘야 한다

(강산)기자는 부상소식을 알고 있었나? 어깨가 좋지 않다는 것은 이전에도 이야기했는데, 그 이상 이야기할 수 없었고, 김민우도 이야기하는 것을 원치 않았다. 선수가 알리기를 원치 않는다면 '나쁜 짓'이 아닌 이상 지켜주는 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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