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의 미드필더 에레라가 팀 동료인 발렌시아의 경기력에 놀라며, 이번 시즌에 그와 비교할만한 선수는 다니 알베스 뿐이라고 말했다.

맨유의 미드필더 안데르 에레라가 팀 동료 발렌시아의 라이트백 소화능력이 세계 최고 레벨이라 평가했다. 퍼거슨 경이 2009년 영입한 발렌시아는 그 이후로 올드 트래포드에 자리를 잡았다. 조세 무리뉴가 감독을 맡고 난 뒤, 그는 프리시즌부터 보여준 뛰어난 경기력으로 프리미어 리그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에레라는 유벤투스의 라이트백 다니 알베스만이 현재의 발렌시아에 비빌만 하다고 말했다.

에레라는 맨유TV에 "나는 언제나, 그가 플레이하는 스타일을 좋아했다."고 말하며, "발렌시아는 지금 세계 최고의 라이트 백 중 하나인 것 같다." 고 말했다.

에레라는 "나는 발렌시아가 윙어로 뛰기도 했다는 걸 알기 때문에, 평범한 라이트 백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내 생각에, 발렌시아는 현재 시점에서는 세계 최고의 라이트백이며, 비슷한 레벨로는 다니 알베스정도가 비슷하리라고 본다, 왜냐하면 나는 다니 알베스를 많이 좋아하기 떄문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발렌시아처럼 수비전환이 빠르면서도, 한 게임에 6~7개의 크로스를 날리는 라이트백이 있다면 게임은 거의 항상, 성공적으로 끝난다. 발렌시아는 축잘알이다."라고 말했다.

덧붙여서, "내가 공을 소유하고 있으면, 언제나 발렌시아가 받을 준비가 되어 있다는 걸 알고, 그가 해결해 줄 것이라는 걸 안다. 이 번 시즌 맨유에서는 발렌시아가 매우 중요해질 것이다. 아니, 이미 7년간 중요한 사람이었지만, 지난 시즌과는 확실히 다른 뭔가가 일어날 것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었고, 모두가 그 일에 동참하고 싶어질 것이다." 라고 말했다.

원문 : http://www.goal.com/en-gb/news/2896/premier-league/2016/08/21/26731332/valencia-is-the-best-right-back-in-the-world-herrera?ICID=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