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과 같이 그 이후에 1승 6패를 하면서

현재 8승 7패를 하고 있습니다.
5연패중..

4/2 롯데경기 9회말 무사 12루에 문현빈 [병살타] - 페라자 [고의 만루] - 채은성 [삼진] 으로 1:0 패배

4/5 키움 첫경기 - 류현진선수의 1이닝 9실점 (개인 최다실점).. 11-7 패배

4/6 키움 2차전 - 페냐선수의 1회 4실점.. 7-6 패배

4/7 키움 3차전 - 연장 11회 이태양선수가 끝내기 홈런 맞아 4-3 패배로 스윕


4/9 두산 첫경기 - 7회 원포인트로 올라온 김범수선수가 3점 홈런을 맞아 5-3 역전패

4/10 두산 2차전 - 문동주 선수의 1회 5실점.. 으로 7-4 패배



분명 7연승할때에는 류승승승승 이라면서 선발투수가 든든하다고 했는데,
그 뒤에 거짓말과 같이 류현진 - 페냐 - 문동주 연속으로 선발투수가 털리면서 연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와중에 타율 5할이던 페라자 선수도 페이스가 떨어진 상황..


이런 연패를 끊어 주어야 하는데,
이상하게 상대로 만나는 키움-두산의 타선만 살아나는 기묘한 느낌이 들고 있네요.

분명 객관적인 전력은 나쁘지 않아 보이는데..

그냥 갑갑한 마음에 푸념한번 적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