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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운동] 아스널의 떠오르는 스타 리스 넬슨은 누구인가?

  • 작성자: 붙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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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01

[하늘운동] 아스널의 떠오르는 스타 리스 넬슨은 누구인가?


작년 12월 17살이 된 리스 넬슨은 이번 아스널의 프리시즌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넬슨은 호주와 중국 투어에서 인상깊은 모습을 보여준 이후 에미레이츠 컵에서 그가 왜 거너가 꼽는 가장 유망한 선수 중 한 명인지 보여주었다.


이 런던 출신의 유망주를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자.


# Reiss Nelson - 프로필

나이: 17세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국적: 잉글랜드

국가대표: 잉글랜드 U18


# 단계를 뛰어넘다.

넬슨은 1999년 12월 10일 남런던에서 출생하였고, 그가 9살일 때 아스널의 유소년 아카데미에 합류하였다.


속도와 기술의 조화를 지닌 넬슨은 그를 담당했던 유소년 코치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계속해서 월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계속된 월반 덕분에 지난 시즌 넬슨은 16세의 나이로 U21팀에서 5살이나 많은 선수들과 경쟁하였다. 넬슨은 지난 시즌 유소년 팀에서 35경기, U21팀에서 9경기에 출장하며 한 단계 더 발전하였다. 그는 모든 대회에서 총 7골을 기록하였으며, FA 유스컵과 UEFA 유스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내었다.


그가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보여준 능력으로 인해 잉글랜드 U16 국가대표에 선발되며 유러피언 챔피언십에 출전하였고, 아스널은 넬슨이 17살이 되자마자 그와 프로계약을 맺었다.


# 스타일

넬슨은 이번 프리시즌에서는 아스널이 지난 시즌 도입한 3-4-3 포메이션의 라이트 윙백으로 출전하고 있다. 그러나 유소년 팀에서 그는 보다 전방인 공격진영에서 플레이한다.


실제로 벵거는 넬슨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는 보다 더 공격적인 선수입니다. 3명의 공격수 중 한 명이나,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뛸 수 있죠."


벵거는 에미레이츠 컵 경기 이전 넬슨에게 라이트 윙백에서의 경험을 통해 수비적인 책임감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넬슨이 어디에서 공을 받던, 그는 본능적으로 적 진영을 향해 뛰어간다. 넬슨은 벤피카와의 경기 내내 상대 레프트백을 괴롭히며 자신의 스타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벵거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스트라이커나 창의적인 선수를 보면 주로 두 가지 유형 중 하나입니다. 온더볼 상황에서 잘하는 선수거나 오프더볼 상황에서 잘하는 선수죠."


"넬슨은 볼을 가지고 있기를 선호합니다. 그리고 직접 동료에게 패스하기를 원하죠."


긍정적인 면은 넬슨이 이번 여름 어느 정도 완성된 날카로운 드리블을 보여주었다는 것이다. 벤피카와의 경기에서 컷백 이후 지루를 향한 크로스가 그 완벽한 예이다.


그의 빠른 스피드로 아스널의 역습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아마 이번 시즌 잘 안풀리는 경기들에서 교체멤버로 활용될 수 있다.


# 사람들이 말하는 넬슨

시드니에서 넬슨이 첫 MOM을 차지한 이후 벵거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금까지 제가 봐온 17살의 선수들은 자신감이 있는 경우도 없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18살이 되면 그라운드 위에서 보다 자연스러워지죠. 그런데 넬슨은 지금 18살의 선수처럼 자연스럽게 플레이하고 있어요."


벵거는 이후 넬슨과 조 윌록에게 1군에 아주 가까워졌다고 전했다.


# 넬슨이 말하는 것

넬슨은 1군에서 자신이 발전하는 데에 메수트 외질이 어떤 도움을 주었는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메수트는 저에게 많은 것을 말해 줬고, 경기에 정말 도움이 되었습니다. 첫 경기 이후 외질은 저의 플레이를 좋게 봐주었지만, 제가 몇 살인지는 몰랐죠. 제가 나이를 말해줬을 때 외질은 깜짝 놀라했습니다."


"그때부터 외질은 저에게 해야할 것들에 대해서 정말 많이 이야기해주었습니다. 경기장 위에서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경기장 밖에서는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를 말이죠.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조언을 받는 것은 정말 환상적인 일입니다."


그러면서 넬슨은 이번 여름 자신에 대한 많은 관심에 경계를 가지며, 1군에서 뛰기 위해 운동에 보다 더 집중하기를 선호했다.


"친구들과 그룹채팅을 하였고, 그들이 제가 트위터에서 열풍을 일으켰다고 말해줬죠. 하지만 전 이런 일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그저 다음 경기만 바라보고 집중할 뿐이죠. 너무 먼 미래를 보는 것이 아닌 지금 이 순간 계속해서 나아가고 싶습니다. 그냥 해왔던 것을 계속해서 할 뿐이고, 1군에서 기회를 잡는다면 저의 모든 것을 쏟아부을 겁니다."



http://www.skysports.com/football/news/15118/10966885/who-is-reiss-nelson-rising-arsenal-star-profiled-after-fine-pre-se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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