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중 재기됐던 에메리 감독과 네이마르의 불화설이 사실로 드러났다.
다국적 스포츠 매체 'ESPN'은 4일(한국 시간) 에메리 감독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그는 내가 유로파리그 3연패를 했으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경험하지 못해서 선수들은 날 존중하지 않았다"
사실 2016년 네이마르 영입을 추진했다. 네이마르와 그의 아버지(네이마르의 에이전트)의 말이 자주 변했다"면서 "스페인 섬에서 몇 차례 이야기를 주고받은 게 사실이다"며 네이마르가 오래전부터 PSG와 이적협상을 벌인 사실을 폭로했다.
네이마르는 에메리 감독의 전술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감독을 따르지 않는다는 루머, 동료 에딘손 카바니와 페널티킥 키커를 두고 논쟁, 개인 마사지사와 브랜드 사용으로 주변 동료와 마찰을 빚었다.
http://m.sport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77&aid=0000121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