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생각보다 무서운 번리

홈에서 번리는 충분히 위험한 모습을 보여줄수있습니다. 팬들에게 기회만 준다면 그들은 매우 신경쓰이는 분위기를 만들수있죠, 시즌 내내 그럴수도있습니다. 리버풀이 바로 그걸 도와줬죠, 경기초반에 골을 선물로 준 순간 경기장의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2. 골 세레

가끔 골이 안터지면 갑자기 몰아치는 경기가 있는법이죠. 샘 보크스의 첫골이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이었을 뿐만 아니라 프리미어리그에서 번리가 리버풀 상대로 넣은 첫골이었습니다. 그리고 골은 정말로 대단했죠, 클라인의 실수를 놓치지않은 덩치큰 웨일스 형님이 때린 환상적인 슈팅이었죠.

3. 번리가 돌아왔다!

번리가 가장 최근 프리미어리그에 있었을때 리그 6경기 뒤엥야 비로소 첫골을 뽑았었습니다. 그리고 11경기 뒤에야 겨우 첫승을 챙겼죠, 그리고 겨우 겨우 살아남았습니다. 션 다이크 감독에겐 마치 꿈같을 것입니다, 아무리 후반전을 리버풀이 주도 했다고 해도 말이죠 

홈에서 잘 이겨내는게 아마 이번 시즌 그들의 목표일것입니다

4. 아직 진행중

아니, 그닥 진행을 했다고도 하지 못할것 같습니다. 리버풀은 아스날 상대로 환상적인 경기를 펼쳤으나 전반전 홈팀이 몰아 붙히자 그들의 일상적인 단점들이 쉽게 들어났습니다.수비진의 실수는 팀케미 수준이고(심지어 모레노가 없었는데도) 그리고 점유율에 비해서 전반전 너무 묵직하게만 패스를 했습니다, 저번주 에미레이츠에서와 같은 모습이었죠. 프리미어리그는 일관성없는 자들에겐 자리를 주지않습니다

5. 스터리지 너마저...

사실 스터리지 뿐만이 아닌 리버풀의 공격진 자체가 경기에 준비되어있지 않은것 같았습니다. 번리의 한번 붙어보자하는 정신력과 그들의 팬들의 에너지에 너무 기가 죽은거죠. 적어도 그렇게 보였습니다, 그리고 만약 그것이 사실이라면 리그에서 승리를 챙길 상대는 별로 없어보입니다

선수 평점

번리: 히튼 6, 로우튼 6, 킨 7, 미 7, 와드 6, 보이드 7, 마니 7, 데푸르 6, 아필드 6, 그레이 8, 보크스 7

교체: 구드문손 6 (데푸르 55). Jutkiewicz 5 (보크스 83)

리버풀: 민용레 5, 클라인 5, 로브렌 6, 클라반 5, 밀너 6, 랄라나 6, 헨더슨 6, 바이날둠 5, 피르미뉴 5, 스터리지 5, 쿠티뉴 5

교체: 오리기 6 (스터리지 70), 모레노 5 (밀너 77), 그루이치 6 (랄라나 77)

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burnley-2-0-liverpool-5-8671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