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rnley sign Joey Barton for rest of season
원문 : http://www.skysports.com/football/news/11095/10716169/burnley-sign-joey-barton-for-rest-of-season
(조이 바튼이 번리 유니폼을 다시 입게 되었다.)
번리가 미드필더 조이 바튼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올시즌까지이다.
베테랑 미드필더 조이 바튼이 스코틀랜드 레인저스FC로 떠난 지 6개월 만에
다시 터프 무어로 돌아온다.
(지난 11월, 조이 바튼과 레인저스는 상호해지에 합의했다.)
레인저스와 상호해지 전까지 스코티시 프리미어십에서 고작 5경기 출전에 그치며
34세의 바튼의 스코틀랜드 생활은 불행했다.
스코틀랜드 진출 후 바튼의 경기 출전은 9월초가 마지막이었으나,
이제 번리의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돕기 위해 랭커셔로 돌아오게 되었다.
이미 불법도박 혐의로 벌금과 출전정지 처벌을 받은 상태에서
10년 간 1,260건의 불법도박 혐의가 추가로 밝혀져 FA로부터 기소 받아 조이 바튼의 복귀 결정은 복잡해졌다.
번리는 성명서를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번리 풋볼 클럽은 조이 바튼에 대한 최근 FA의 기소에 관해 상세한 논의를 거쳤으며,
구단은 바튼과 그의 대표자와 함께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바튼은 1월 3일자로 선수 등록을 마치면 팀에서 뛸 수 있으나,
이전에 스코틀랜드 FA에서 받은 잔여 징계로 인해 맨시티 전 1경기에 출전할 수 없습니다."
번리의 다음 상대는 FA컵 64강에서 만나는 선덜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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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 조이 바튼이 팀내 다툼과 불법도박 혐의로 레인저스에서 상호해지(사실상 방출)
2. 전 소속팀이었던 번리가 올시즌까지만 단기 계약
3. 그 사이 추가 불법도박 혐의 포착되어 기소됨
4. 아스날
5. 일단 뛸 수는 있지만 추가 중징계 가능성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