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일대일 찬스도 놓친 호날두, 39일째 안방 무득점](/data/file/0201/1477269906_jtPyhTWn_b188d3df8bcf7d4d8ec2c2a7188e067c.jpg)
일대일 찬스도 놓쳤고, 결정력이 확실히 떨어졌다. 레알 마드리드의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안방에서 39일째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24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6-1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9라운드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경기에서 교체 투입된 모라타의 결승골에 힘입어 2-1 짜릿한 승리를 따냈다. 이날 승리로 레알은 리그 9경기 무패 행진(6승 3무)과 함께 선두를 탈환했다.
레알 입장에서는 감격적인 순간이었지만 호날두는 웃지 못했다. 이날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호날두는 수차례 찬스를 잡았지만 이번에도 침묵했다. 결정적인 찬스가 없는 것은 아니었다.
이날 무득점으로 호날두는 39일째 안방에서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했다. 호날두가 안방에서 득점포를 가동한 것은 지난달 14일 스포르팅 리스본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이었다. 결국 이날도 무득점에 그치면서 안방에서 골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http://interfootball.heraldcorp.com/news/articleView.html?idxno=138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