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을 모았던 맨시티와 아스날의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맨시티가 점유율은 많이 가져갔지만 양 팀 모두 공격적인 성과를 제대로 내지는 못한 경기였네요.





양 팀의 무승부로 리버풀이 1위로 올라섰습니다. 아스날과의 승점 차이는 2점 차,
그리고 맨시티와의 승점 차이는 3점 차입니다.
물론 당장 이번 주말에 맨유 원정이 있고 변수 많은 머지사이드 더비(원정),
토트넘(홈), 아스톤 빌라(원정), 아스날(홈) 등 까다로운 대진이 아직 많이 남아있기에 방심은 금물이지만,
일단 산술적인 우위는 리버풀이 가져갔습니다.





30라운드 전후 PL 우승확률 변동 상황입니다.
리버풀이 12.4%P 상승하며 47.7%, 맨시티는 반대로 12.4%P 하락하며 33.5%가 됐습니다.
아스날은 18.8%로 그대로입니다.
세 팀이 유럽대항전에서 모두 살아있는 점 (맨시티-아스날은 챔스, 리버풀은 유로파)
맨시티가 두 팀에 비해 남은 대진이 상대적으로 낫다는 평가도 있지만 FA컵에서는 살아있다는 점 등이 변수가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