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지 야스다 생명 J1리그 세컨드 스테이즈 17라운드 11월 03일

나고야 그램퍼스는 쇼난 벨마레와 경기를 하였다.

전 라운드 종료 시점에서 순위 16위로 J2강등권에 있는 나고야.

역전 우승을 목표로 팔로마 미즈호 스타디움에서 J2강등이 이미 결정된 쇼난을 맞이하였다.

나고야는 DF 다나카 마르쿠스 툴리오를 선발로 기용하였고.

캡틴 마크를 두른 MF 타구치 타이시와

FW 나가이 켄스케들도 선발 출장하였다.

그러나 경기 시작 6분에 선제골을 허용한 나고야는 37분에도 타카야마 카오루에게 골을 내줘 2점 차로

후반이 들어서며 50분에 나고야는 시모비치가 패널티킥으로 쫓아가지만

60분에 다시 실점, 마지막에는 FW 카와마타 켄고를 투입했지만

1-3으로 패하였다.

같은 시각에 나고야와 승점 동률이었던 알비렉스 니가타는, 산프레체 히로시마에 0-1로 패배.

하지만 골 득실에서 나고야를 넘어 15위를 확정하였다.

이 결과 1993년 J리그 창단 때부터 최상위리그에서만 있었던 "오리지널 10"의 나고야가 강등이 되는 것이 결정되었고

내년 시즌에는 클럽 사상 처음으로 J2리그에서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오구라 타카후미 GM을 이번시즌 새 감독으로 영입했던 나고야.

그러나 2016 메이지 야스다 생명 J1리그 - 퍼스트 스테이지에서 14위로 부진했다.

또한 퍼스트 스테이지 11라운드에서 세컨드 스테이지 9라운드까지 클럽 사상 최악이 되는 17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

이에 따라 8월 23일 오구라씨의 휴양이 발표되면서 보스코 쥬로브스키(Boško Ǵurovski)를 새 지휘관에 맞이하였다.

전 일본 대표 DF 다나카 마르쿠스 툴리오를 팀에 복귀시키고 세컨드 스테이지 11라운드에서 19경기만에 승리를 얻었지만

나고야 그램퍼스의 이번 시즌 성적은 7승 9무 18패로 승점30, 골 득실차 -20 이다.

http://www.soccer-king.jp/news/japan/jl/20161103/511122.html?cx_art=ranking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