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에 감바 오사카에서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 한 공격수 우사미에 대해서 지역 신문인 아우크스부르크 알게마이네가

근황을 전했다. 

우사미는 6월 말에 아우쿠스부르크로 이적했다. 그러나 분데스리가 10라운드가 종료된 시점에서 그가 출전한 경기는 딸랑

한 경기이다. 8월 27일 볼프스부르크전에 8분 뛴 것이 고작이였다. 

우사미에게 이번 아우크스부르크로의 이적은 첫 독일 이적이 아니다. 그는 이미 과거 바이에른과 호펜하임에서 뛴 경험이

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그에게 분데스리가에서 맞는 3번째 클럽인 셈이다.

우사미 - "나는 과거 바이에른과 호펜하임에서는 분데스리가에 대한 대비가 되어있지 않았다. 이젠 바뀌지 않으면 안된다."

그럼에도 아우크스부르크에서의 시즌 초반은 괴로운 날들이였다. 부상도 있었고, 생각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를 못했다. 

아우크스부루크 알게마이네는 "현 시점에서 우사미는 클럽의 트러블 메이커 중 한명이다"라고 혹평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클럽은 우사미에 대한 기대를 여전히 유지하고 있었다. 클럽의 디렉터인 슈테판 로이터는 "우사미가 일본에서

뛰고 있었기 때문에 시간이 없었다. 그러나 이제 몸상태가 올라가고 있다고 본다. 그렇게 확신하고 있다. 상승세라는

것은 확실히 알 수 있다." 라고 말했다. 

또 로이터 디렉터는 "11월 A매치 주간에 차출되지 않아 우사미는 클럽의 플레이에 집중할 수 있다."라며 일본 대표팀에

소집되지 않은 것은 언급했다. 

http://www.soccer-king.jp/news/world/ger/20161109/513274.html?cx_tag=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