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 이번 세대가 망한듯요....
우즈벡은 황금세대라든데...

아니, 원래 한국축구의 본 실력이 이것 밖에 안되었던 것일까요.

지난 2002년 국가대표들이 향후 100년간 안나올만한 실력을 갖춘 가장 뛰어난 선수들이었을까요.

안타깝네요.

솔직히
기성용, 손흥민, 구자철 이 세 멤버가 국대의 주축이 된 이후로
통쾌하게 본 국대 경기가 없네요.
만날 언론에 터지는건 저 셋의 인성 논란..............

맨유라는 빅클럽에 속해있으면서도 별다른 논란 없이, 자신이 맡은 일에 성실히 임했던 박지성 같은 선수가 참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