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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퍼디난드 '나였으면 헤나투 산체스 머리 끄댕이 잡고 맨유로 끌고 왔을텐데'

  • 작성자: piaz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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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역기사
  • 2016.11.10

renato-sanches-bayern-munich_1aumoohf8cp5e1i9nxujyof03h.jpg [골닷컴] 퍼디난드 '나였으면 헤나투 산체스 머리 끄댕이 잡고 맨유로 끌고 왔을텐데'

전 맨유의 수비수였던 퍼디난드는 현 바이에른 뮌헨의 미드필더 산체스가 맨유의 완벽한 옵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퍼디난드는 자신이 포르투갈의 헤나투 산체스의 팬이라고 밝히며 만약 기회가 생긴다면 산체스의 '머리끄댕이를 잡고' 끌고 오고 싶다고 밝혔다. 19세의 산체스는 세계 축구계에서 고평가 받고 있는 젊은 선수이며, 벤피카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휘했었다. 헤나투가 더 성장하는 건 시간문제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으며, 유수한 유럽의 빅클럽들이 산체스의 포텐이 터지길 기다리고 있다.


산체스가 떠오르기 시작했을 때 가장 유력했던 링크는 맨유로의 이적이었으며, 과거 맨유는 산체스에게 막대한 관심을 드러내곤 했었다. 그렇지만 맨유는 산체스를 잡지 못했고, 산체스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는 것을 지켜봐야만 했다.


renato-sanches-portugal-euro-2016_b5pw5mqxfr801bz77lz9pcmwz.jpg [골닷컴] 퍼디난드 '나였으면 헤나투 산체스 머리 끄댕이 잡고 맨유로 끌고 왔을텐데'

지난 시즌이 끝나고, 바이에른 뮌헨이 적극적으로 협상에 임했으며, 바이에른 뮌헨은 새로 영입한 선수가 유로 2016을 우승하는 걸 지켜보며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다.


퍼디난드는 맨유가 산체스를 놓친 건 실수였다고 밝히며, 적극적으로 뛰는 미드필더인 산체스가 맨유에서 스타가 될 수도 있었을 거라고 말했다.


퍼디난드는 아 볼라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맨유 스카우터였다면, 헤나투 산체스는 벌써 옛날에 영입했을 것이다. 그냥 머리 끄댕이 잡고 이렇게 말했을 거다. 'Let's Go!'" 라고 밝혔다.


그리고 "산체스는 현대적인 선수이다. 적극적이고, 강하며, 힘이 넘치면서도 기교도 넘치고, 슛도 잘 때리고 패스도 잘한다. 난 산체스가 좋다. 산체스는 어리지만, 책임감이 뭔지 아는 선수다." 라고 말했다.


10월, 산체스는 맨유의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를 아슬아슬하게 제치고, 포르투갈 선수로는 처음으로 골든 보이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원문 : http://www.goal.com/en-gb/news/2896/premier-league/2016/11/10/29372112/ferdinand-i-would-have-dragged-renato-sanches-to-manchester?ICID=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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