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국가대표 제이미 바디가 씹는 담배에 푹 빠졌다고 한다. 담배 껌은 비록 암을 유발하진 않는 담배지만 폐렴이나 장염을 일으킨다고 알려져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담배 껌에서 박테리아 성분과 유사한 것들이 검출되었으며, 이들은 폐를 비롯한 각종 기관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한다.
보통 담배 껌을 씹는 사람들은 한번 씹을 때 장기간 씹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니코틴이 혈류에 들어가게 된다.
잉글랜드 에이스 제이미 바디는 지난 유로 2016 기간 중에, 'snus'라는 이름의 담배껌을 들고 있던 장면이 잉글랜드 국가대표 숙소앞에서 발견되었었다.
담배껌 하나에 27미리의 니코틴이 함유되어있는 이 담배껌은 지난 시즌 마지막 경기였던 맨유전에서도, 징계로 인해 관중석에 있던바디의 주머니에서 발견되기도 했었다.
제이미 바디는 과거에도 여러 번 담배껌과 에너지 드링크 '레드불'에 대한 사랑을 이야기하기도 했었다.
"제가 항상 씹고 마시는 것들이고, 의료진이 검사를 해오고 있으며, 우리 팀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들입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담배껌이 건강에 해롭다는 사실을 여러 연구에서 밝힌 바 있다.
출처: https://www.thesun.co.uk/news/1680971/chewing-tobacco-loved-by-england-ace-jamie-vardy-doesnt-just-cause-cancer-it-also-causes-lung-infections-and-tummy-bugs/
2차 출처: http://blog.naver.com/kaybang/220798286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