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스타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5)가 경기 도중 이탈리아 수비수 지오르지오 키엘리니와 충돌한 데에 별일이 아니라면서도 특유의 섬뜩한 유머 감각을 선보였다.
이브라히모비치가 키엘리니는 스웨덴과 이탈리아의 17일(이하 한국시각) EURO 2016 E조 2차전 경기 도중에 서로 얼굴을 붉히며 승강이를 벌였다. 키엘리니가 스웨덴 공격수 욘 구이데티에게 거친 태클을 시도하자 이에 화가 난 이브라히모비치는 불쾌함을 감추지 않았다. 그러면서 두 선수가 말싸움을 벌이는 장면이 중계 화면에 그대로 잡히며 축구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ㅋㅋㅋㅋㅋ 입만 졸라턴. 축구로는 개 털려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