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페메아차에서 마지막 유로파리그를 펼친 인테르.
경기결과는 2:1 승리였다.
인테르는 K조 2승 4패로 최하위 탈락을 했다.
일찌감치 탈락을 확정지었고, 이는 팬들의 분노를 사기에 충분했다.
인테르 팬들은 이날 경기에서
북측 관중석 대부분을 공석으로 남기며 항의했다.
"5전 4패를 부끄러워 해라"
라는 메시지가 담긴 걸개를 설치해 놓았다.
이에 스티파노 피올리 감독은 대답했다.
"이해한다. 우린 더 열심히 해야 한다."
"우리는 여전히 싸울 수 있다는걸 보여주어야 한다."
"아직 이적시장을 생각하지말고 경기에만 집중해야 한다."
출처 : http://www.footballi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95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