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햄튼은 폰테와 재계약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맨유로부터 그의 영입을 막기 위해 폰테에게 15M를 요구했다.

폰테와 같은 에이전트, 조르제 멘데스의 고객인 조제 무리뉴는 여름에 그를 영입하는데 실패했지만, 여전히 그의 포백에 경험 있는 선수를 넣기를 원한다.

무리뉴의 에이전트들은 폰테가 1월에 최소 5M면 떠날 것이라고 무리뉴에게 말했다. 폰테는 그의 계약 만료까지 18개월이 남았지만 재계약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다.

그러나, 사우스햄튼은 그들의 센터백의 중심이 싸게 떠날 것이라는 말에 비웃듯이, 무리뉴에게 다음 달에 그를 영입하려면 무리뉴가 원하는 가격의 세 배로 맞춰줘야 할 것이라고 명확하게 했다. 사우스햄튼은 최근 그들의 선수들을 거액으로 파는 것으로 유명하며, 루크 쇼와 모르간 슈나이덜린을 합쳐서 52M에 맨유로 보냈다.

폰테는 2010년에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이적하면서 사우스햄튼에서 280경기를 뛰었고, 유로에서 4경기를 뛰며 포르투갈의 우승을 이끌었다. 에릭 바이와 필 존스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아직 25살이 안되었으므로, 무리뉴는 수비진에 적정한 가격에 경험 있는 선수들을 영입하길 원한다.

그러나, 사우스햄튼이 어떠한 가격에도 그를 놓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딜은 더 어려워질 수도 있다.

http://www.dailymail.co.uk/sport/football/article-4027856/Southampton-place-15m-price-tag-Jose-Fonte-deter-Manchester-United-January-mov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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