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르브론 제임스(32)가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었다. 원소속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재계약을 맺을 것이 유력한데, 관심은 그의 연봉에 쏠리고 있다.
제임스는 29일(한국시간) 옵트-아웃을 선언해 FA 신분이 됐다. 옵트-아웃이란 계약 기간에 조건에 충족한 결과를 얻을 경우, 선수가 FA자격 취득을 결정할 수 있는 권리다.
제임스는 2015년 클리블랜드와 재계약 당시 옵트-아웃 권리를 삽입했고, 그 권리를 행사했다.
이번 파이널 1승 3패에서 NBA 역사상 한번도 일어나지 않았던 역전 우승을 시켰으니 마이클 조던 연봉을 깰듯 보이네요.
2억달러까지 예상한다고 하니 어마어마한 돈방석에 앉는건 시간 문제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