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는 메날두한테서 성공할 수 있는 동기의 비결이 보인다고 말함.
옴니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하지는 이렇게 말함.
"호날두는 언제나 훈련하고 회복하기를 반복하는데, 그건 이기고 싶기 때문이지. 경기장에서 만들어내는 차이가 항상 삶의 원동력이 되지는 않지만, 선수의 야망이 될 수 있지. 어제 했던게 안 먹히면 오늘 경기장에 나가서 또 최선을 다해야 하거든."
"축구 선수는 배우가 아냐. 영화를 찍을 때는 한 100번은 다시 볼 수 있지만, 선수들이 하는 경기는 그럴 수 없지. 그래서 선수들이 계속 뭔가를 해보려는 거지. 내 생각에 모든 선수들은 뭔가를 해보려는 동기 부여가 돼있어야 돼."
"그런 의미에서 실력 있는 선수는 모두 세계 최고가 될 가능성이 있는 거지. 실력이 있다면 호날두가 될 수도, 메시급의 선수가 될 수도 있겠지. 잘 동기 부여만 돼 있다면 말야."
"메날두는 내 인생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선수들이야. 우린 이 놀라운 두 선수들의 시대에 살고 있어. 한 명은 기술적으로, 한 명은 힘적인 측면으로 매우 뛰어나지. 훌륭한 육체는 마음에서부터 시작하고."
"메시는 매우 창조적이고 기술적으로 재능을 타고났지. 순수한 재능. 테니스로치자면 페더러가 메시고, 조코비치가 호날두라고 할 수 있을 거 같네."
원문 : http://www.goal.com/en/news/722/la-liga/2016/12/13/30438462/hagi-federer-would-be-messi-ronaldo-is-like-djokovic?ICID=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