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케의 단장인 크리스티안 하이델이 고안한 샬케는 탑 팀의 안정성이 부족하다. 그의 여름 이적시장은 많은 기대를 받았고 많이 선수들을 사왔다. 하지만 행운이 부족했다.
• 많은 기대를 받은 두 스타 코케와 브릴 엠볼로는 초반부터 부상으로 경기에 거의 나오질 못했다. 코케는 이적한 후, 첫 평가전에서 십자인대 파열을 당해 전반기에 나오지 못했고 겨울 휴식기에 복귀할 예정이다. 브릴 엠볼로는 아우쿠스부르크 전에서 스타필리디스의 태클로 인해 발목 골절을 당해 6개월정도의 재활기간이 필요하다.
• 나빌 벤탈렙은 샬케 영입생 중 유일하게 지속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다. 그는 적응시간이 필요하지 않았고 미드필더임에도 불구하고 14경기 4골을 기록하고 있다.
• 반면에 예브헨 코노플리얀카와 압둘 라흐만 바바는 아직 샬케에 정착하지 못했다. 코노플리얀카는 클라스를 가지고 있지만, "킬러 본능"이 없다. 압둘 라흐만 바바는 세아드 콜라시나치에게 주전 경쟁에 밀렸다.
• 벤자민 스탐불리는 €8.5m의 고액 이적료로 이적했지만, 로테 멤버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다.
• 나우두는 3-5-2으로 시스템이 바뀌고 난 후, 안정성을 되찾았다. 하지만 그에게 최고의 수비력을 요구하긴 어렵다.
결론: 샬케는 유럽대항전을 나가기 위해서 좀 더 많은 행운과 영입생들의 분발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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