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와 골든스테이트의 결승 7차전 모습.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2015-2016시즌 챔피언결정전 7차전이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 뛰었던 1998년 이후 가장 높은 TV 시청률을 기록했다.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미국 내 TV 시청률은 15.7%를 기록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미국 내에서 이 경기를 TV를 통해 본 사람이 3천80만명 정도로 집계됐다"며 "이는 1998년 조던이 시카고 불스의 우승을 이끌었던 챔피언결정전 6차전 이후 최고치"라고 설명했다.
중간에 심판들이 7차전까지 끌고 가려는 수작이 아쉬웠지. 경기는 정말 꿀잼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