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진엽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에드 우드워드 부사장이 여전히 루이스 판 할 감독 체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19일(현지시간) “우드워드 부사장이 올 여름까지 판 할 감독 체제를 이어갈 것이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이번 시즌 리그 4위권 밖에 머무는 것은 물론,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도 실패하며 부진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 FC 미트틸란과의 UEFA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서도 1-2 패배를 당하며 굴욕을 맛봤다.
이에 팬들은 계속해서 현재 무적(無籍)인 주제 무리뉴 감독을 판 할 감독을 대신해 사령탑에 앉히길 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