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빠



본문

[오늘 비더레 추천]이용규, 박석민, 정수빈, 필, 김민성

  • 작성자: KBO리그1
  • 비추천 0
  • 추천 1
  • 조회 3576
  • 2016.04.20

출처:  http://www.kbreport.com/statBuzz/detail?seq=926

 

프로야구 통계기록실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의 기록을 바탕으로 선정된 각 팀별 안타 확률이 높은 타자 10인입니다. 야구팬 여러분도 오늘 경기 안타를 기록할 타자들을 함께 예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2015~2016시즌 기록 기준

 

 

한화(마에스트리) vs 롯데(레일리)

 

한화에서는 지난 경기의 히어로가 될 뻔한 이용규(상세기록보기)를 추천한다. 이용규는 타격감이 완벽히 올라오지 않았음에도 특유의 악착 같은 플레이를 통해 3경기 연속안타를 기록 중이다. 지난 경기 번트를 통해 기어이 안타를 만들어내며 린드블럼 상대 무안타 기록을 끊어내는 모습은 이용규를 상징하는 듯한 장면. 지난 경기 엄청난 수비를 보여준 이용규가 이번에는 엄청난 타격을 보여줄 것이다.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롯데의 주전 좌익수는 김문호(상세기록보기)다. 개막 엔트리에 합류하지 못해 주전 경쟁에 빨간 불이 켜지나 싶었지만, 1군 합류 후 연일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주전 좌익수 자리를 꿰찼다. 그는 올 시즌 10경기 중 9경기에서 안타를 때려냈으며, 그 중 무려 5경기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손아섭도, 아두치도 좋지만, 오늘은 '타격 1위' 김문호를 믿어보자. 

 

 

NC(스튜어트) vs LG(우규민)

 

상대 선발이 우규민이라는 것에 누구보다도 감사할 타자가 있다. 그의 이름은 박석민( 상세기록보기). 그는 지난 시즌 우규민에게 3타수 3안타를 때려내며 극강의 모습을 보였다. 그야말로 우규민을 만났다 하면 펄펄 날아다닌 셈이다. 게다가 박석민은 최근 6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는 등 타격감도 뜨거운 편. 박석민은 이렇게 말할지도 모르겠다. "오늘 우규민 나오냐?"

 

LG에서는 또 다시 히메네스(상세기록보기)다. 그는 요즘 LG에서, 아니 KBO에서 가장 뜨거운 타자. 지난 경기 안타를 때려내지 못해 13경기 연속안타 행진에는 실패했지만, 그는 여전히 '비더레의 신'이라고 할 만한 타자다. 그에게 다시 한 번 믿음을 주자.

 

 

 

두산(니퍼트) vs kt(주권)

 

'잠실 아이돌', '정스타', '증슈빈'. 많은 인기만큼이나 많은 별명을 가진 정수빈(상세기록보기)이 두산의 '추천 비더레'다. 시즌 타율은 아직 3할에 다소 미치지 못하지만(0.294), 그의 안타 생산능력은 의심할 필요가 없다. 올 시즌 4안타 경기만 2차례를 만들어낸 그의 폭발력 있는 방망이를 믿는다.

 

수원에서 경기가 열린다. 그리고, 상대 선발이 우투수다. 그렇다면 이미 답은 정해져 있다. 답은 유한준(상세기록보기)이다. 그는 올 시즌 수원에서 타율 0.344를 기록하고 있으며, 우투수를 상대로는 최근 2시즌 타율 0.395로 극강의 모습을 보인 타자. 믿어라. 오늘은 유한준이다.

 

 

삼성(웹스터) vs KIA(양현종)

 

돌고 돌아 다시 구자욱(상세기록보기)이다. 시즌 초반의 폭발력만큼은 아니지만, 그는 여전히 뛰어난 안타 생산능력을 유지하고 있다. 14일 경기에서는 3안타를 때려냈으며, 지난 경기에서는 홈런을 쏘아 올리며 타격감을 조율했다. 다시 한 번 외쳐본다. '자욱is뭔들!'

 

브렛 필(상세기록보기)의 상승세가 시작됐다. 13~14일 2경기 연속 무안타로 잠시 숨을 고르더니, 이후 3경기 동안 6안타를 몰아치며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지난 경기에서는 홈런 1개, 2루타 1개를 묶어 장타만 2개를 뽑아내며 '장타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무색하게 만들었다. 오늘도 필(Feel) 쏘 굿! 

 

 

넥센(양훈) vs SK(켈리)

 

김민성(상세기록보기)의 기세가 예사롭지 않다. 최근 5경기 중 무려 4경기에서 멀티안타 행진. 시즌 타율은 무려 0.340까지 치솟았고, 장타율 역시 5할을 마크했다. 김하성, 서건창 등이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지만, 아직 김민성의 타율에는 크게 미치지 못하는 수준. 팀 내 타격 1위 김민성에게 기대를 건다.

 

SK의 '추천 비더레'는 김성현( 상세기록보기)이다. 고메즈에 밀려 2루수로 포지션을 옮겼지만, 그에 개의치 않고 날아다니고 있다. 시즌 타율 0.358로 리그 9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홈런도 무려 3개를 쏘아 올리며 생애 첫 두 자릿수 홈런 정조준. 최근 상황만 보면, 고메즈를 누르고 그가 다시 유격수로 복귀하더라도 이상할 것이 없다.

 

 

[추천 비더레 리뷰] 4월 19일 경기 추천 10인 중 6명 적중


 


 

 

[기록 출처: 프로야구 통계기록실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 KBO 기록실, 스탯티즈]

 

*비영리 프로야구기록실 후원자를 모십니다!

 

* 프로야구 객원 필진을 모십니다!


(글 : 계민호 기자 / 편집 및 자료 제공 : 프로야구 통계기록실 KBReport.com) 

프로야구 통계미디어 KBReport.com (케이비리포트)

 

매체링크: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ss_pg.aspx?CNTN_CD=A0002202527

추천 1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스포츠빠



스포츠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161 즐라탄, 맨유행 원한다… 주급 3억8천만 원(英 가디언) 05.26 2148 2 0
1160 '오승환 1이닝 3실점' STL, 컵스에 2연패 05.26 1492 1 0
1159 클라스가 다른 김연경 05.26 3105 2 0
1158 반할 경질에 대해 인터뷰한 데파이 [De Telegraaf] 05.25 2461 1 0
1157 연고전 벤치클리어링 (생각보다 약하네) 05.25 3240 1 0
1156 '103년만의 기록' 커쇼는 역대급 질주 중 05.25 2462 2 0
1155 무리뉴 선임 지연, 이적 문제+스태프 인선 때문 05.25 1992 1 0
1154 박지성의 질주 본능 2 05.25 2780 3 0
1153 [160525] 강정호 애리조나전 6회말 1타점 적시타! 현지중계… 05.25 2482 2 0
1152 이종범 왜 이랬을까요? 05.25 3630 0 0
1151 나는 행복합니다.~ 이글스라 행복합니다아아아악 05.24 2568 1 0
1150 박문성 디스하는 박지성 ㅋㅋㅋ 05.24 4018 3 0
1149 박병호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처음으로 공이 헬멧에 맞는 사구 05.24 3846 1 0
1148 맨유 메가스토어에 무리뉴 유니폼 들어옴 ㅋㅋ 05.24 2830 2 0
1147 여자농구도 한판 벌일 분위기가?? 05.24 3305 1 0
1146 리우 올림픽 단체 구기종목 출전 확정 종목 05.24 4080 2 0
1145 js컵 한일전 결승골...gif 05.23 2729 2 0
1144 전성기 브록 레스너의 힘 05.23 3587 1 0
1143 바르셀로나 입단할 뻔 했던 한국 선수 05.23 4768 2 0
1142 무리뉴로 굳힌 맨유...긱스는 어디로 05.23 4159 2 0
1141 최상위권 구단도 프로축구 심판 매수해 05.23 2041 2 0
1140 '알바-네이마르 골' 바르사, 세비야 꺾고 28번째 우승...'2… 05.23 1636 2 0
1139 스트라이크 판정, 기계가 하면 안 되나요? 05.23 2874 1 0
1138 야구장에서는 볼에 집중합시다. 05.23 3262 2 0
1137 이천수, 35m 밖에서 농구골대 골인시키기에 도전 05.22 3165 3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