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g82.xooimage.com/files/2/f/8/pepearbe-3357af4.gif [베스트 일레븐] 재계약 제의 못 받은 페페, 점점 제기되는 이적설](http://getfile.fmkorea.com/getfile.php?code=b86a7b3fd22cdf589cace7785de3eab8&file=https%3A%2F%2Fimage-proxy.namuwikiusercontent.com%2Fr%2Fhttp%253A%252F%252Fimg82.xooimage.com%252Ffiles%252F2%252Ff%252F8%252Fpepearbe-3357af4.gif&r=)
레알 마드리드의 베테랑 수비수 페페가 소속 팀과 맺지 못한 재계약 때문에 거취에 대한 갖가지 설이 나돌고 있다.
중국행 이적설도 제기된다.
스페인 매체 <아스>에 따르면, 2016-2017시즌을 끝으로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 기간이 끝나는 페페가 아직 재계약 제의를 받지 못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여러 팀으로부터 이적 제안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에는 중국 클럽으로부터 오퍼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스>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비롯해 가레스 베일·루카 모드리치·토니 크로스 등과 연거푸 재계약을 맺는 상황에서 페페는 전혀 제안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짚었다. 이대로라면 오는 1월 1일 겨울 이적 시장이 열리면 2017-2018시즌에 뛸 새로운 소속 팀과 협상을 벌일 수 있는 상황이다. 자연히 이적설이 제기될 수밖에 없다. 페페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커리어를 마치고 싶다는 뜻을 내비친 바 있으나, 재계약을 확정짓지 못할 경우 중국과 잉글랜드 클럽으로부터 날아든 것으로 알려진 오퍼를 두고 심각한 고민에 빠질 것으로 보인다.
<아스>는 2016-2017시즌을 끝으로 페페의 팀 내 입지가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도 전망했다. 세르히오 라모스·라파엘 바란·나초의 입지가 강화되고 있는데다, 디에고 요렌테·헤수스 발레호 등 몇몇 유망주들이 임대에서 복귀할 경우 페페의 입지는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보고 있다. 올해 만 33세인 페페의 레알 마드리드 커리어가 올 시즌으로 끝나는 게 아닌지 주목된다.
출처
http://www.besteleven.com/National/news_world_01_view.asp?iBoard=14&iIDX=94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