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페더레이션스컵 결승에서 맞붙은 바이에른 뮌헨의 팀 동료 아르투로 비달과 요슈아 키미히는 경기 도중 언쟁을 벌였고, 경기가 끝나고 무슨 일이었는지 묻는 Bild와의 인터뷰에서 비달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예절을 갖춘 싸움이었다. 여러 가지 것들이 과열됐었다. 우린 뭔가 분명히 해야할 것이 있었다. 경기가 끝나고 서로 보진 못했지만, 20일 안에 다시 보게 될 것이다."
"키미히한테 말한 건 말 적게 하고 더 뛰라고 했을 뿐이다. 하지만 괜찮다. 우린 뜨거웠다. 우린 여전히 친구다."
키미히도 다음과 같이 밝혔다.
"첫 바이에른 뮌헨 훈련장에서 이야기 거리도 안 될 것이다."
"우린 살짝 경합을 나눴다. 난 아무 말도 하지 않았고, 비달은 몇 가지를 말했다. 하지만 난 신경쓰지 않는다. 경기장에선 이런 일들이 일어 난다."
컨페더레이션스컵은 독일의 우승으로 마무리 됐다.
원문 : http://www.goal.com/en/news/8/main/2017/07/03/36802942/talk-less-play-more-vidal-reveals-what-was-said-in-heated?ICID=OP